2012년 종묘 묘현례 행사 안내
세계유산 종묘에 관심과 애정을 주시는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
후원하는 묘현례 행사가 2012년 10월 6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종묘에서 거행됩니다.
묘현례는 세자빈이 가례를 마친 후 왕비와 함께 종묘를 참배하는 의례로서 조선시대 종묘의 국가의례 중
유일하게 왕실 여성이 참여하는 행사로, 왕비와 세자빈의 ‘거둥행렬’이 종묘 입구에서부터 재궁까지 펼쳐지며,
이후 왕비와 세자빈의 ‘정전 입장’과 묘현례 개최를 알리는 ‘고유제’(告由祭)와 제1실부터 신실을 차례로 살피는
‘신실봉심’(神室奉審)의 순으로 거행됩니다.
조선시대 숙종 연간 왕비와 세자빈의 대례복인 적의(翟衣)를 전통에 맞게 복원하여 선보이고,
왕비와 세자빈의 가마행렬과 행사 종료 후 주요 출연진과의 사진촬영 등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참여시간이 제공될 것입니다.
□ 2012년 종묘 묘현례
○ 행사명 : “조선의 세자빈, 혼례를 고하다”(종묘 특화프로그램-묘현례)
○ 일 시 : 2012. 10. 6(토), 20(토) / 14:00~15:00(총2회)
(13:40~14:00 : 거둥행렬 / 15:00~15:20 : 기념촬영)
○ 장 소 : 종묘 외대문~정전
○ 주 최 :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이씨대동종약원
○ 내 용 : 외대문~재궁~정전 행렬 이동, 고유제, 묘현, 봉심
○ 문 의 : 한국문화재보호재단(02-3210-16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