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권의 책
봄날의 초대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권의 책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권석주)는 5월 싱그러운 봄날, 조선시대 왕과 왕세자께서 자연을 감상하며 시를 짓고 심신을 수련하던 공간인 창덕궁 후원의 정자를 개방하여 관람객들과 독서와 봄날의 푸르름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권의 책”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행사는 단풍의 절정기였던 2010년 10월에 행해졌던 행사에 이어 두번째로 후원 내 6개 정자를 개방하여 독서와 봄날의 푸르름을 함께 느낄수있는 여유로움을 제공합니다 행사는 2011. 5.17(화)~31(화) 까지 2주간 이어지며, 기간중에는 1회 100명이었던 후원 관람인원을 200명으로 늘리고, 정해진 시간에 입장 하되 관람은 자유관람 형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만, 해설을 원하는 관람객에게는 종전대로 해설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한관람으로 아쉬움이 크던 관람객들에게 자유로움과 여유를 마음껏 즐기면서 후원의 싱그러움을 책과 함께 하는 풍성한 봄날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